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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1 종묘는 잘 아는데, 사직단은 잘 모른다. (3)
2010. 4. 1. 13:34


 사직단 (사직공원)

사직단 정문(보물 제 177호) / Photo by 후아빠.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1-28번지

문의 : 사직단 관리사무소 ( 02) 731-0536)

          종로구청 관광과(731-1182~5)로 문의해도 된다.

입장료 : 무료 (연중무휴, 종일 입장 가능)

주차 : 가능

자세한 내용 참고 :  visit seoul 홈페이지


사직단? 생소했다.
주변에 물어보니 아는 이들이 별로 없었다.
사직공원이라고 하면 아는 이들이 몇 있었다.
인왕산 오를 때 지나는 공원이라고 하면 좀 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다.

나는 전혀 몰랐다. 어떤 곳인지.
사직단이라는 이름에서 왠지 제사를 지내는 제단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사직단, 이곳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자세히 알고 싶었다.

종로 한 가운데 위치해 많은 이들이 찾는 종묘죽은 왕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면, 사직단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풍년을 기원하며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던 곳 정도로 이해하면 된단다.
왕이 친히 이 제사를 주관해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고 한다.



사직단 내부 풍경 / Photo by 후아빠.


visit seoul 홈페이지에는 사직단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었다.

‘사(社)’는 땅의 신이며 ‘직(稷)’은 오곡의 신이라는 뜻으로, 이들에게 제사를 올려 풍년을 기원했던 곳이 사직단이다.


 

사직에는 두 개의 단이 있는데, 동쪽의 단은 토지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고, 서쪽의 단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라 한다.

일제때 조선총독부가 이 주변을 철거해 공원으로 만들었고, 지금은 그 기능을 상실한 채 사직단이 아닌 사직공원으로 불리고, 또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고 있었다.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얼이 서려있는 역사, 문화 유적지가 잊혀져가고 있음이 안타깝다.


<visit seoul 홈페이지에서는…….>

사직단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물 제177호인 사직단 정문이 나온다. 이 문은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으로 들어서는 첫 관문이다.

공원 안에는 종로도서관, 시립 어린이 도서관을 비롯한 몇몇 공공건물이 있고,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역사 체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중략)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 황학정, 어린이 도서관. / Photo by 후아빠.


사직공원을 출발해 인왕산, 사직단,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동상을 보며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주말 숲 속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민족의 기원이 담긴 단군 성전과 사직단의 전통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동상 / Photo by 후아빠.


* 이 포스팅을 하는 제 자신도 우리 문화와 문화재, 전통, 역사에 대해서는 무지하기 짝이 없습니다. 알고 싶어 찾아보다 정리해 본 것이니까 잘 못된 내용이나 더 알려주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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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이아빠 2010.04.0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직단이라는 곳이 있군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정말 이나라에 살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異眼(이안) 2010.04.02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에는 꽃이 많이 피어서, 가족들과 꽃길 걸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사직공원 주변 서울성곽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고 하고요.
      신랑이 사직단 사진찍으면서 서울성곽 사진도 같이 찍어왔는데, 다음엔 올려봐야겠네요.
      가족들과 꽃피는 봄날 (따뜻할 때) 한 번 가보세요^^

  2. 열심히 달리기 2010.06.24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는 있지만 가보지 못 하는 곳을 이렇게 보니, 참 좋군요.
    정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생명을 관장하고,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제사로 표현하는 사직단을,
    오른쪽에는 역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종묘를 둠으로써, 생명과 죽음을 한 곳에 모으려고 했답니다.

    종묘는 가봤지만, 사직단은 아직 가보지 못 했는데,
    황학정도 가보셨군요. 서울에서 활을 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인데..
    시간이 나면 한 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