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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7. 19:08


만 11개월 '꼬마 후'의 오늘 이유식 메뉴는?
<대추죽>, <토마토무른밥>

2009.02.27. 후의 이유식 메뉴

후는 오늘 만 11개월하고 10일째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께서 오전에 치과를 가시는 날이라 오전에 이유식을 만들어두고 나왔어요. 그래야 어머니께서 조금 덜 힘드시니까요. 늘 죄송해서 죽겠는 며느리.^^;
오늘의 메뉴는 <대추죽>과 <토마토무른밥>이에요.

사진에는 차이가 없어 보이네? ^^

(왼쪽 : 토마토무른밥, 오른쪽 : 대추죽)


- 사진에는 비슷하게 무른밥처럼 보이는데요, 죽은 찹쌀로 푹 퍼지게 해서 입에 넣어보면 바로 녹아요. 토마토무른밥은 멥쌀과 찹쌀을 섞어서 해서 씹히는 것이 있고요-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영양면에서도 잘 아는 것이 없어서 인터넷이나 잡지를 보고 이유식을 준비하는데요, 재료를 똑같이 하지는 않아요. 재료는 집에 있는대로 하는 편이에요.
마침 대추와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그걸로 오늘 이유식을 준비해놓고 나왔네요.
잘 먹었으려나 모르겠어요. 오전에는 워낙 이유식을 안먹는 애라서요. 몇숟가락 맛만 보이고 나왔거든요.
만드는 법 소개해 볼게요. 아주 쉬워요.

대추죽
9개월 이상되어야 먹을 수 있어요.

대추죽은 소화를 돕고 빈혈에도 좋은 이유식인데요, 꾸준히 먹으면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쉽게 흥분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고 해요.

(왼쪽 : 대추죽, 오른쪽 : 토마토무른밥)


재료
대추 10알 정도
불린 쌀 1/4컵 (멥쌀로 하시면 되는데, 저는 찹쌀로 했어요)


만드는 방법
1. 대추는 주름부분을 깨끗한 칫솔로 문질러 씻어 준비하세요.
2. 물 5컵 정도에 대추를 넣어 푹 삶아요. 그리고는 체에 걸러 대추즙으로 준비합니다.
   (물이 거의 반컵~한컵 정도로 줄을 때까지 졸인다고 생각하면 돼요. 진한 대추차맛!)
3. 멥쌀은 물에 불려 두었다가 곱게 갈아요.(후보다 더 어리면 체에 걸러주는 것이 좋아요.)
    찹쌀은 잘 퍼지니까 그냥 냄비에 밥짓는 정도보다 약간 많은 물을 넣고 센불에 끓여요.
4.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서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2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5. 준비된 대추즙 2를 4의 냄비에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소금간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간을 안했어요.대추맛이 진해서 간을 안해도 먹을만하더라고요.)

토마토무른밥
9개월~11개월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재료
방울토마토 5개 (크기가 큰 방울토마토였어요=> 큰 토마토로 하시면 더 편해요.)
양파 반개
버터 약간
불린 쌀 : 찹쌀 + 멥쌀 =  반컵

소금 약간 => 소금 대신 토마토 케첩으로 간을 해도 좋아요.
(당근이 있으면 당근도 약간 모양도 좋고, 색도 좋아요)

만드는 방법
1. 방울토마토는 껍질을 벗겨내고 다져두어요. 양파도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당근이 있으시면 같이 다져두세요. 집에 당근이 없어서 저는 패스했어요.)
2. 1의 다진 것들을 냄비에 버터를 약간 넣고 볶아요.
3. 2가 적당히 익으면 불린 쌀을 넣고 볶아요. 
   (※버터가 너무 적거나 불이 너무 세면 볶을 때 쌀이 냄비에 다 붙어요. 볶을 때는 약간 불을 줄이세요.)
4. 쌀이 투명해지면 물을 넣고 센불로 끓여요.
5.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여서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15~20분 정도 더 끓이면서 무른 밥 상태가 되면 소금으로 간을 해서 완성하세요.

(※귀찮으신 분은 그냥 버터만 빼고 모두 다 물에 넣고 푹 끓여서 밥을 지어도 됩니다. 맛은 별차이 없어요.)


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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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디오스(adios) 2009.02.28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니 뽑고 나서 먹음 딱 맞겠는데요 TT 혼자 죽끓여 먹던... 닝닝하니.. 장만 넣어 먹던 그 죽...TT

    • 異眼(이안) 2009.03.01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추죽은 어른들에게도 좋지요.^^
      토마토양파무른밥은 다른 야채들도 같이 넣어서 토마토케첩 약간으로 간하면 어른들도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괜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