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강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6.05 집중력 없고, 주의가 산만한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4)
2009. 6. 5. 12:32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집중력이 없는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지금은 중3이 된 조카녀석이 초등학교 때 이런 말을 했어요.
"이모, 선생님이 저보러 '주의산만병'에 걸렸대요."
허걱~.
제가 볼 때는 전혀 산만하지 않은 아이인데, 아이에게 저런 말을하나 싶기도 했어요.
선생님께서 초등학생이라 가만있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장난식으로 붙이신 병명인 것 같긴 했지만요.

이 책을 보면서 그때의 조카녀석 모습이 떠올랐네요.
지금은 너무나 착하고, 공부도 잘 해 예쁘기만 한 녀석이에요.
초등학생 때는 누구나 다 집중을 잘 못하고, 주의산만병이 있는 것 같아요. 병증의 깊이가 다르지만요.^^
이 주의 산만병이란 것이 그래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것을 할 때는 사라지더라고요.

집중을 못하는 아이, 주의산만병이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힘'을 갖게될 거예요.
이 책 속에서 '신비한 힘'을 갖게 되면 자기가 원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게 되거든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를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이면 수준이 맞을 것 같아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글 황연희 / 그림 박선미 / 출판사 : 책먹는아이

이 책은요?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는 힘, 집중력을 키워주는 책이에요.
놀 때는 학원 갈 걱정, 학원에서는 숙제 걱정, 숙제할 때는 게임 생각! 몸이 있는 곳은 여기, 마음이 있는 곳은 저기!
서문에 등장하는 말이에요.
이러니 집중이 되겠어요?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이런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아이의 엄마는 쌍둥이 동생을 낳고,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집중을 하지 못하고, 주의산만병이 아주 심한 주인공 아이때문에 더욱 힘들어 하지요.
결국 엄마는 외할머니께 도움을 청합니다. 외할머니는 학교 선생님이시니까 이 아이를 잘 지도해 주시리라는 생각에서지요.
하지만 아이는 외할머니네 댁으로 가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엄마께 한달만 지켜봐 달라고 하지요. 한달 후에 과학실습발표회에서 상을 타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요.
엄마는 기다려 줍니다. 믿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요.
학교에서 실험시간에 이 아이는 짝을 하려는 아이가 없습니다. 너무 산만해서 이 주인공 아이랑 짝만하면 실험을 망치거든요.
주인공 아이는 과학실험은 무척 좋아하는데, 도통 집중을 할 수 없으니 잘 할수가 없었지요.
이런 아이에게 멘토가 되어주는 분이 바로 과학선생님이에요.
아이에게 요술공을 주고 3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참아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신비한 힘이 생길 거라고.
과학발표회에 나가려면 신비한 힘을 쓰는 수밖에 없다고 말이에요.
아이는 겨우 5초만에 입을 엽니다.
'지금 몇시에요?'하고 말이지요. 그 짧은 시간에도 딴 생각을 했어요.
'태권도 학원 갈 시간이 안되었나?'하고 말이지요.
계속 땡!땡!땡!
손가락을 까딱이고, 엉덩이를 들썩이고, 뿌웅~ 방귀까지.
25초, 39초. 아이는 1분도 못견디지요.
선생님은 '신비한 힘을 얻으려면 결심을 단단히 하라'며 아이를 독려합니다.
째깍째깍...
시계 소리를 들으며 견디던 아이가 '하아함~!' 하품을 합니다. 자기도 몰래 지겨웠던 거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45초! 잘했어!'라고 칭찬을 해 주십니다. 머리도 쓰다음으며 말이지요.
아이는 3분도 안됐는데 칭찬을 해 주시니 얼떨떨해하지요.
선생님은 처음보다 아홉배나 좋아졌다며 꾸준히 하면 훨씬 좋아질 거라고 칭찬해줍니다.
아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9배라니….'
이렇게 아이는 신비한 힘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그 신비한 힘은 무엇엔가 집중하는 힘, 집중력을 말하는 거고요.
무슨 일을 하든 집중력을 발휘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는 힘, 집중력!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이 키워볼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는 원래 집중을 잘 못해!'라고 단정짓지는 말아야 한대요.
아이의 키가 자라듯 집중력도 계속 자라는 중이니까요.

주의산만병이라고 했던 제 조카녀석이 지금은 누구보다도 공부도 잘하고, 집중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하는 아이가 된 것 처럼이요. 종이로 모형만드는 걸 좋아하는 조카녀석은 종이를 오리고 붙일 때는 하루 종일, 밥때도 잊고 집중하기도 한답니다.

주의산만병에 걸린 아이에게는 꼭,
스스로 노력해서 집중력이라는 신비한 힘을 얻은 주인공 아이를 만나게 해주세요.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Posted by 異眼(이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쥬피터 2009.06.05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사서 봐야겠네요 산만의정도를 너머섰답니다 ㅠ.ㅠ

    • 異眼(이안) 2009.06.06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책의 주인공인 민준이도 그래요.
      "고민준, 고민좀해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지요.
      아이 스스로가 집중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돌이아빠 2009.06.05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소리하는 것보다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