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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5. 14:12


   아기간장, 직접 만들어 먹이세요!! 



판매되는 제품을 먹이려면 대두간장이나 아기 간장을 구매하세요!!!

아기들 이유식을 만들 때, 구입한 양조간장으로 간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양조간장은 여러가지 식품첨가물들이 들어 있어서 아기들에게 먹이는 건 좋지 않아요. 구매한 간장을 먹이려면 좀 비싸더라도 '대두간장'을 선택해 주시고요. 아기간장은 '뽀뽀뜨마트'나 '한살림', '생협' 등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가에게 맛있는 간장 직접 만들어 먹이면 좋은데, 어렵지 않아요. 
(사진 : 뽀뽀뜨마트의 아기 장세트)

간장의 원재료와 첨가물
                                  대두간장                           양조간장


식염










탈지가공대두
아미노산액
이성화당
글루타민산나트륨
5-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글리신
감초
스테비아
사카린나트륨
증점제(CMC-Na)
캐러멜색소
젖산
호박산
안식향산부틸
*업체마다 다소 다를 수 있음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이아몬드를 보자. 진품은 귀한 만큼 엄청나게 비싸다. 그러나 모조품인 인공 다이아몬드는 어떤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싸다. 전혀 다른 제품이기 때문이다. '대두간장'과 '신개념 양조간장'도 그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게 바로 1,000엔과 198엔의 차이이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국일미디어)중에서 발췌

* 잘 모르더라도 식품첨가물이 뭔가 많이 들어갔다는 건 좋은 게 아니지요. 광고에서 그러더라고요. 좋은 건 뭔가를 더할 것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거라는... 뺄것이 수두룩한 양조간장 좋은 건 아니겠지요? 특히나 아기들에게는.

<관련글 보기 : MSG(L-글루타민산나트륨)이 뭐길래!>


아기간장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다시마, 멸치, 양파, 대두간장이나 조선간강(집에서 만든 국간장), 사과

만드는 방법
1.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다시마와 멸치, 양파, 간장을 넣고 푹 우려낸다.
다시마는 너무 오래 두면 끈적한 것이 우려나고, 멸치는 텁텁한 맛을 낼 수도 있으므로 한소끔 끓으면 꺼내는 것도 좋다.
2. 1을 체에 걸러 국물만 걸러 내고 사과를 껍찔채 씻어(친환경 사과였음) 씨째로 몇조각으로 잘라 넣어 끓인다.
1에 넣은 물이 1/5정도로 줄을 때까지 졸여 강한 맛을 낸다.
3. 체에 면보를 대고 걸러 맑은 액만 받아내 식혀 냉장보관한다.

* 다시마, 멸치, 양파, 사과의 양 : 다시마와 멸치는 한주먹 정도면 돼요. 양파와 사과는 적당한 크기 1개씩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단맛을 좀 더 내려면 사과를 좀 더 넣거나 유자청이나 대추를 넣는 분들도 있더군요. 엄마가 재료는 선택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는 사과 1개 반으로 했더니 단맛이 조금 더 나서 아기가 잘 먹더군요.

* 간장의 양 : 집에서 만든 간장이나 대두간장의 짠맛을 봐서 넣는 게 좋지만, 사과 1개 반 정도 넣을 때 저는 간장 3큰술(성인 숟락 기준)정도 넣었어요. 아기 간장은 너무 짜지 않아야 해요. 간은 처음에 보시는 게 아니고 적당하게 졸이면서 보세요. 너무 싱거우면 좀 더 졸이면 되니까요.


너무 쉽지요?
아기 간장은 짜면 안돼요. 적당한 간과 맛을 주면 되거든요.

이 간장은 국을 끓일때도 적당히 넣으면 좋지만, 아기 이유식에 간을 맞출때 사용하는 게 더 좋아요.
만 6개월이상 된 아이들에게 아기간장은 먹여도 된다고들 하는데, 저는 10개월부터 간장을 사용했어요. 이유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을때 찹쌀죽에다 친정엄마가 직접 농사지어 짜보내주신 고소한 참기름과 아기간장으로 간을 해주었더니 너무 잘 먹더라고요.
아기가 밥을 잘 안먹어서 조미김을 넣고 두어번 줬는데, 조미김의 MSG와 맛소금 생각은 못했었지요. 지금은 절대 조미김 안줘요. 김을 주시려면 일반김 사셔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구워주시는 게 좋아요.
10개월 전, 간을 하기 전에는 그냥 다양한 국물들을 이용해보았는데,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저도 책이나 다른 엄마들에게 배운것인데, 간하기 전 다양한 국물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 해 볼게요. 아무래도 바뀐 것 같네요.^^

우리 아가들 먹거리 만큼은 꼼꼼히 챙겨 보자고요.
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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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지깽이 2009.02.05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장도 만들어 주시고.. 대단하시네요. ^^
    정말 요새는 맘 놓고 먹일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애요.

    • 異眼(이안) 2009.02.05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 저도 일하느라 집을 자주 비워서 미안한 맘이 가득해요. 시어머니께서 제가 집을 비울 땐 아이를 봐주시는데, 조금 수월하시라고 아기간장 만들어 놓았어요.
      생각보다 쉽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서 먹이는 거 정말 안심하고 먹일 게 없더라고요. 울 엄마들은 우리를 어찌 키우셨는지 존경스러워요.

  2. Kay~ 2009.02.06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첨가물만 봐도 좋고 나쁜이 가려지네요!
    아기에게 간장을 만들어서 먹인다는 말 첨들었어요!
    그런데 매우 좋아보이네요! ㅎㅎ

    • 異眼(이안) 2009.02.06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엄마들은 '아기간장' 많이 사서 먹여요.
      팔거든요. '아기 간장, 된장, 고추장'까지.^^
      이유식 판매 사이트나 생협, 한살림 등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한번 올려 봤어요. 아무래도 판매하는 것은 방부제나 다른 첨가물 한가지 정도라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