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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2. 00:00


오늘 받은 이메일 한통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이 아빠가 올해 지방으로 주말에 사진촬영을 자주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아찔한 경험들이 많지요.
아이 아빠는 자동차 의무보험 외에는 단 한개의 보험만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 하나 작년에 들어뒀지요. 보험에 무관심, 아니 좋아하지 않는 우리 부부는 보험 가입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장거리 운전을 많이해야하는 일을 맡다보니 운전자보험 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으로 1월에 6만원가량의 수익을 얻었는데(처음으로^^), 그곳에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산출해보면 커미션을 주는 머천트가 있더라고요.
어차피 들 것이라서 보험료 산출을 해보았지요. 수익도 얻을 수 있고 해서요. 그랬더니 3월 소식지라면서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정보지 형식의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이렇게요.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받는 사람 란에 많은 이메일 주소들 보이십니까?
이거이거 제가 아주 싫어하는 형태입니다.
한메일(다음)을 쓸 때, 그 주소로 기사를 여러곳에 송고하는 객원기자 일을 했었습니다. 인터넷 뉴스 그리고 일간지 사이버리포터 등으로 활동할 때 이메일 주소가 들어가거든요.
기사에서 제 이메일이 수집됐는지, 엄청난 스팸폭탄들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르고 걸러 읽다가 아예 네이버로 메일을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한메일도 그대로 두고는 있습니다만, 다른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어서 주로 쓰고 그 메일은 가끔 확인을 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민감한 건가요? 스팸메일, 스팸전화, 스팸 우편물까지 저는 너무 싫습니다. 좋아하는 분들 없겠지만요.
그런데 자꾸 이런 메일들이 눈에 띕니다.
이메일이라고 고객들의 정보를 그냥 쉽게 노출시키는군요.
뭐 보험사이트에서 온 거니까 아는 사람이 있어도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닐테지만, 기분은 상당히 나쁩니다.

고객 정보를 이정도 수월하게 내놓는 곳에서 절대 보험 가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잠깐만 신경쓰면 이런 사태는 막을 수 있는 데 말입니다.
네이버에서는 메일쓰기를 할 때 참조 옆에 있는 플러스(+)버튼을 누르면 숨은참조 칸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주소를 넣으시면 함께보낸 이들에게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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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한메일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받는 이 옆에 +버튼만 눌러주시면 창이 나타납니다. 다른이들에게 이메일을 보일 필요가 없지요.



고객이나 지인들의 메일 주소를 노출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여러사람에게 함께 메일쓰기를 한 사실도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 안부인사를 보낼 때도 여러사람에게 같은 내용을 보내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정성을 다해 보낸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예요.
1석 2조!

메일 대량발송하는 여러분들~
앞으로는 제 이메일 좀 노출시키지 말아 주세요! 네?
무섭습니다. 스팸메일폭탄이요....ㅡ.ㅜ
특히 우리가족은 요즘 명의도용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지라 더 무섭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지요?
동생 명의도용 당한 문제로 아직 우린 솥뚜껑도 무섭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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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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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크켄트 2010.03.12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개인정보보안 관련해서는 사이렌이 가장 신용도있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