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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7 토마토를 갈며 감정을 나눠요! (1)
2011. 5. 17. 18:30


<감정 표현 요리 놀이> 어렵지 않아요.
제가 얼마 전 작업한 책 <감정 표현 요리 놀이>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이전글 보기 : 『감정 표현 요리 놀이』로 아이와 공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감정 표현 요리 놀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저는 이렇게 평소에 하고 있거든요.


1. 잘 익은 토마토를 강판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요. 엄마들이 쓰는 강판은 아이들이 갈다가 보드라운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이유식용 조리기구를 아이에게 주면 좋아요.
왼쪽 동그란 것이 이유식용 조리기에 들어있는 강판이에요. 소량 갈기에 적당하죠.

2.
토마토가 다 갈아지면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조금 넣어주면 잘 먹어요.



후는 토마토를 잘 먹었는데, 요즘은 토마토를 잘 안먹으려고 해요.
사과주스는 잘 먹는데 말이죠.
그래서 가끔 토마토 가는 놀이를 해요. 그러면 자기가 갈아서 아빠, 할머니, 엄마 나눠주는 재미에 빠지죠.
자기가 갈아서 주니까 더 맛있지 않냐고 동그랗게 눈을 뜨고 물어봐요!
엄마, 아빠, 할머니가 잘 먹고, 맛있다고 칭찬하면 후도 참 기분이 좋대요.


 감정 표현 요리 놀이에서 피자를 나누며 하는 요리 놀이 이렇게 토마토를 강판에 갈아 나눠 마시며, 알알이 터지는 입속의 토마토 알갱이처럼 감정과 사랑을 나눠봤네요.
어때요? 토마토 주스 만들기, 참 쉬운 감정 표현 요리 놀이죠~잉? ^^

우리집에서는 이렇게 아이와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감정을 나눠요.
감정 표현 요리 놀이 책 속에 나오는 요리들도 이제 하나씩 도전해 보려고요.


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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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차니 2011.05.29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엄마와 저 강판을 이용해서 갈아서 먹던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나중에는 믹서기를 사면서 믹서기로 갈아 먹었지만
    강판에 손을 갈아 버릴수도 있으니 아이에게 꼭! 주의를 주세요 ^^

    저도 제손 많이 갈아 먹었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