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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 04:04




11개월 아기, 꼬마 후!

생애 첫 태극기를 달다.

이렇게







2009.3.1.삼일절
어디다 달까? 꼬마 후 소유의 집이 있어요!
이름이 러닝 홈이라고.
헛둘, 헛둘!

꼬마 후는 준비중!

잘 됐나?

잘 됐군!


삼일절이라 태극기를 꺼내두었습니다. 아침에 잊지 않고 달아두려고요.
꼬마 후가 태극기에 관심을 보이더니 자꾸 깃대를 러닝홈 문에다가 꽂으려고(현관문으로 밀어 넣으려 한다가 맞겠네요) 하기에 아예 태극기를 깃대에 매달아 주었지요.
자꾸 만지작 만지작하기에 연출해보았습니다. 러닝홈에다가 태극기 다는 우리 꼬마 후의 모습을요.
(꼬마 후는 이제 11개월 된 아가라서 혼자서는 못달아요. 제가 꽂은 거예요.)

태극기를 단 꼬마 후의 집. 어때요?
태극기 계양식!

삼일절엔 태극기 달아요!

아싸!

러닝홈이 더 멋져졌어요.


꼬마 후의 집, 태극기 단 모습은 어떤가요? 태극기를 달아줬더니 러닝홈이 더 마음에 들었나봐요.
무척 좋아하더군요.

들락날락~

바빠요^^

땀뻘뻘~

뭐하니?

땀뻘뻘~

안힘들어?



졸려하면서도 태극기를 단 러닝홈을 잡고 빙빙 돌기도 하고, 집에 들락날락 거리고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다니다가 엄마 쭈쭈를 물고 꿈나라로 여행을 갔네요.
오늘은 아마도 꿈속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를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꼬마 후의 생애 첫 태극기 달기는 마무리되었답니다.
지금은 땀을 뻘뻘 흘리고 열심히 놀아서인지 쌔근쌔글 잘 자고 있습니다. 아침에 러닝홈에서 저 태극기를 뽑아내 베란다 깃대에 꽂으려면 후가 일어나기 전에 서둘러야겠어요. 안그러면 자기것 빼앗아 간다고 울며불며 매달릴 거니까요.
자기것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때인 것 같아요. 숟가락도 한번 들고 놀기 시작하면 잠이 들어서도 꼭 잡고 잡니다. 그대로 깰때까지 쭈욱~ 꽉 부여잡고 있지요. '엄마에겐 안빼앗길테다~ 이러는 거 같아요.^^;

꼬마 후야, 아직 삼일절이 어떤 날인지 몰라도 너의 소중한 추억이 하나 생긴 거란다.
조금 더 크면 삼일절에 대해서도 알려주마.
삼일절엔 앞으로도 잊지 말고 꼭 태극기 이렇게 달자꾸나.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 잊지말고 달아 보세요!

 꼬마 후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Posted by 異眼(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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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y~ 2009.03.01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우린 태극기 달지도 않았는데 ....
    후보다 못하네요! ㅎㅎ
    대견스러운 후! ㅎㅎ

  2. 2009.03.01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솔이아빠 2009.03.01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도 꼬마후 이야기 기대할께요.
    근데 우리 솔이는 언제나 태극기를 달 수 잇으려나...^^

  4. 무진군 2009.03.03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태극기..!!! 멋져요 멋져....

    • 異眼(이안) 2009.03.0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태극기 달기도 아이에겐 놀이가 되더군요.
      재밌어 하던데요? 태극기 다는 것도 가르치고, 같이 놀아주는 것도 되니 1석 2조네요.